디지털 현미경 배율을 조정하는 법
How to control Digital Microscope Magnification
이 배율을 20배. 50배. 100배 이런 식으로 내가 지정하여 배율로 관찰 할 수 있을까요? 혹은 10배에서 380배까지 자연스럽게 배율을 주밍 (zooming)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을 알아보겠습니다.
USB현미경 배율은 이렇게 조정합니다
우선 디지버드 같은 USB현미경의 경우 모두 아래와 같이 관찰 대상과 현미경간의 거리에 따라 배율이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배율을 높이려면 현미경과 관찰 대상간의 거리를 최대한 가깝게 하고 배율을 낮추려면 현미경과 관찰 대상간의 거리를 최대한 멀리합니다. 배율이 화면에 자동으로 표시되지 않지만 측정화면의 진입하여 캘리브레이션이란 과정을 완료하게 되면 촬영한 화면의 배율을 직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스케일바가 화면 좌측 상단에 표시됩니다.
배율조정이 연속적인 비접촉식 운영 – 고정스탠드가 필요해요
디지버드 MSP-8000의 경우 아래 그림과 같이 관찰 대상과 거리가 가까우면 배율이 올라가고 FOV는 좁아지지만 거리가 멀어질 수 록 배율이 낮아지면서 넓은 FOV가 확보됩니다. 스탠드를 이용하여 관찰대상과 거리를 조정하여 배율을 결정하는 방식을 우리는 비접촉식 운영이라 부릅니다.
참고로 비접촉식으로 운영되는 MSP-8000은 최소 27mm이상의 관찰 대상간의 거리가 필요하기에 상대적으로 다른 현미경에 비해 많은 부품은 한번에 파악하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작업 거리 WD 확보가 용이한 것도 장점입니다.
배율조정이 연속적이 아닌 접촉식 운영
이렇게 높이를 조정해 가다보면 관찰대상과 현미경 캡 사이의 거리가 0이 되는 지점(접촉점)이 있습니다. 디지버드 MSP-120FPS 의 경우 약 60배 이상의 배율에서는 캡의 높이에 따라 두번씩 초점이 맞게 됩니다. 그래서 롱캡의 경우 60배와 200배. 쇼트캡의 경우 80배와 140배에서 한번씩 초점이 맞아 총 4개의 배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USB현미경의 경우 두번 밖에 초점이 맞지 않아 60배이상에서 최고 배율인 200배 사이의 배율을 관찰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지버드 OPT-500과 MSP-120FPS는 쇼트캡이 있어서 이런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접촉식 상황에서 배율 한계를 극복하는 디지버드 현미경
그렇다면 60배 이상에서 70배. 100배 150배 같은 배율은 볼 수 없을까요? 디지버드는 2가지 방법으로 훌륭하게 이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배율을 화면에 표시할 수 있습니까?
이렇게 배율이 화면의 모니터 해상도나 현미경 해상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디지버드의 경우 전용프로그램에서 측정모드로 측정을 진행할 때 화면에 따로 배율이 표시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최신 디지버드 전용프램 V2.0.11.40 버전부터 화면에 스케일바를 표시하고 이것을 저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앞서 언급한 캘리브레이션과 스케일바를 사용하는 방법에 관한 영상을 링크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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