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버드 현미경 MSP-8000 출시 인천일보 기사

디지버드 현미경 MSP-8000 출시가 되었습니다. 경인지역을 커버하는 인천일보에 기사로 소개되었습니다.

올해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면서 대규모 시설투자와 신규 라인증설의 여파는 필수적인 검사장비 중 하나인 현미경업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본, 독일등 광학 강국의 광학 현미경이 시장을 점유하는 가운데, 디지털 USB현미경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지난 2007년부터. 산업용, 연구용, 품질검사용으로 휴대성과 사용의 편리성이 부각되고,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산업전반으로 저변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최근 디지털 현미경은 광학현미경의 대안렌즈에 해당하는 이미지센서의 사양이 200만화소에서 5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되는 추세다. 컴퓨터와의 연결이 필수인 만큼 최신 윈도 운영체제와의 호환성은 물론, 최신 트렌드인 모바일기기와의 연결성도 제품 선택의 필수요소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디지버드란 브랜드 이름으로 USB디지털 현미경을 OEM생산, 국내 유통해 온 ㈜인산커머스(대표 김정인)는 7월 초 고성능 롱포커스 텔레렌즈가 탑재된 500만화소 USB현미경 MSP-8000을 출시했다.

500만화소 현미경은 대각 길이가 53cm~60cm인 컴퓨터 모니터 해상도(1920X1080 pixel)보다 1.8배 조밀한 2592X1944 픽셀의 고화질로 영상을 컴퓨터 모니터에 출력한다. 제품을 지탱하며 상하로 높이를 조정하는 2단의 듀얼 스탠드를 기본 구성으로 탑재했다. 최신 윈도 운영체제 윈도우 10 완벽 지원과 한글 메뉴·한글매뉴얼 덕분에 설치가 어렵고 사용이 힘들었던 기존 제품보다 설치가 쉽고 처음 사용자도 쉽게 사진 저장. 길이 측정을 할 수 있다. 최근 이슈인 모바일 기기와 연결성을 위해 스마트폰 연결 OTG어댑터와 전용 안드로이드앱을 기본 구성에 포함했다.

디지버드 현미경 개발팀장 이신호(㈜인산커머스)는 “고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여러 개의 부품을 한 화면 안에서 검사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연구를 거듭했다. 전체 대상을 한눈에 보고 마우스 휠을 회전하는 것으로 제품의 디테일한 부분을 실시간으로 200% 확대하는 기능이 특히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 전하면서 “최근 국내에 저가 USB현미경이 무분별하게 수입되면서 사후 지원 소홀과 가격 경쟁으로 디지털 현미경 시장 확대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테크노밸리에 있는 시연매장을 경인지방의 업체들에게 무료로 주중 개방하고 전문쇼핑몰인 마이크로비투비를 통하여 샘플 촬영 사진과 실제 사용경험을 잠재고객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업계 현황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인산커머스는 지난 2011년부터 ‘디지버드‘라는 브랜드 아래 중국 선전의 디지털 현미경 업체와 협력하여 산업용에서 가정용까지 폭넓게 사용이 가능한 USB현미경을 제조, 유통해오고 있다. 산업용 모델인 MSP-2000. MSP-5000. 범용모델인 OPT-200, OPT-230, OPT-500, OPT-2000을 필두로 모니터나 TV의 HDMI 단자로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현미경 ViTiny 한국 에이전시를 겸하여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었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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