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버드, 어린이를 위한 휴대용 디지털 현미경 ‘OPT-5000K’ 출시
디지버드가 어린이를 위한 휴대용 디지털 현미경 ‘OPT-5000K’를 출시하며, “처음 만난 마이크로 세계”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기존의 광학 현미경과 달리, 디지버드의 디지털 현미경은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 어린이들이 스마트 장비를 다루는 데 거리낌이 없으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연 관찰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유용한 도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디지버드 현미경은 2011년부터 ㈜인산커머스가 기획, 개발, 유통해온 전문 브랜드로, 2021년부터 조달청 종합쇼핑몰을 통해 전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멀티미디어 영상현미경을 공급해왔다. 2025년 2월 출시된 ‘OPT-5000K’는 기존 모델인 OPT-3000K보다 다양한 거치 방법과 높은 배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인산커머스의 이신호 팀장은 “‘OPT-5000K’는 고배율로 세포 관찰을 보조하는 전용 네스트 스탠드, 색상 보정을 위한 화이트 밸런스 카드, 사진 촬영 및 동영상 녹화를 위한 메모리 카드가 기본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C-Type USB 케이블로 쉽게 충전이 가능하여 휴대성이 뛰어난 것이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제품은 전원을 켜면 1초 만에 고화질 IPS LCD 스크린에 이미지가 바로 표시되며, 별도의 앱 설치나 PC 연결 없이 버튼 하나로 사진 촬영, 동영상 녹화 등의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늘날 많은 어린이들이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등에서 오락이나 유튜브 시청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버드 디지털 현미경은 어린이들이 자연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준다.
2025년 디지털 교과서 시대의 도래와 함께, ‘OPT-5000K’는 융합 과학교육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며, 생명의 신비와 경이를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끌어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어린이동아(https://kids.donga.com)